환취구 상홍군 구장 일행은 지난 4일 김홍섭 구청장을 만나 양 도시간 우호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한중문화관, 삼국지벽화 등 차이나타운 내에 위치한 중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위해시 환취구는 산동반도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해변도시로 중국에서 한국과 해상 거리가 가장 가까운 곳이다.
중구와 환취구는 지난 2000년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매년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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