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메신저는 수도권 대학(2․4년제) 학생은(휴학생 제외)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취재기자(리포터) 8명과 영상기자(VJ) 4명 등 총 12명을 선발한다.
해피메신저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팀별․개인별로 지하철 홍보 아이디어 발굴과 기획취재, 영상촬영을 통해 지하철을알리게 된다. 또 블로그, 트위터 등 SNS를 통한 홍보활동과 공익홍보물 출연 및 모니터링 활동에도 참여한다.
해피메신저는 소정의 활동비와 ID카드, 명함 등을 지급받고 서울메트로에서 주최하는 전시회 등 각종 문화행사에 초청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희망자는 서울메트로 홈페이지(http://www.seoulmetro.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이루어지며 지원자의 활동경력, 홍보 아이디어 등을 평가하게 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해피메신저는 홍보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경력이 될 것”이라며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