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은 “군인들이 피서철인 매년 7월 초순에서 8월 말까지 이곳에 내려와 백사장에 철조망을 치고 훈련하고 있다”면서 “훈련시기를 조정하든가 이 땅을 주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군인들의 훈련장 안에는 울창한 송림에 경사가 완만한 백사장이 3km에 걸쳐 뻗어 있어 해수욕장으로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반면 현재 해수욕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나머지 반쪽은 급경사에 소나무 숲도 없어 피서객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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