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야간관광가이드북. 사진제공=서울시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한 관광가이드는 8개월에 걸친 자료수집과 체험 작가의 취재, 자치구 추천 야간명소,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수기 공모 등을 통해 58곳의 명소를 선정했다.
가이드북 구성은 야간현금인출, 야간진료 등 야관관광에 유용한 정보와 서울의 밤, 이것만은 꼭 해보기 톱(Top) 10,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서울의 6대 권역별 인근 체험거리, 먹을거리, 볼거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카테고리별 서울의 대표적인 야간관광명소' 등을 담고 있다.
강태웅 시 관광정책관은 “서울의 낮이 다이내믹한 에너지와 스피드에 있다면 서울의 밤은 그런 열기를 다양한 모습으로 느낄 수 있다”며 “이러한 서울의 야누스적 매력을 관광객들이 다양하게 체험해 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야간관광가이드북은 한국어와 영어 2개 언어로 제작됐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