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지난 13일 서울 금천구와 함께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는 이날 협약에 따라 독산동 군부대 이전 부지에 조성될 미니 신도시(롯데캐슬) 건립에 발생되는 일자리를 금천구 주민을 우대해 채용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9월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일자리 한마당’행사를 통해 30~40대 여성 및 주부 등 70여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현재 롯데캐슬에 입주할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품 홍보와 현장감 있는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접수하는 등 ‘롯데 캐슬 매니저’로 활동 해오고 있다.
롯데는 향후 지역내 지역밀착형 일자리창출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설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롯데는 전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등을 통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김길중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