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시 승격 14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김서용씨 등 시민 46명에게 모범 시민상을 표창할 예정이다.
또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2관왕에 올라 화성시의 이름을 널리 알린 박승희 선수에게 자랑스런 시민상을 수여하고 화성시 자체 포상금 85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동탄1기 신도시와 봉남, 향남 등 신도시 개발로 2001년 인구 21만 도시에서 14년 만에 54만 대도시로 성장했다.(사진=박승희 페이스북)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