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구민들의 배출 편의 및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해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손잡이형 일반 종량제봉투(20ℓ)를 제작해 4월 중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손잡이형 종량제봉투는 묶는 끈 4개중 2개가 고리로 돼 있어 손으로 잡기 쉬워 운반이 편리하고 쓰레기가 손에 묻지 않아 위생적이다. 가격은 기존 봉투와 동일한 360원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1회용 비닐봉투 사용량 감소로 자원절약 및 환경보전에 한 몫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기사 ( 2024.11.25 1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