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공용터미널
시에 따르면 강화군 공용터미널은 국내버스 54개 노선, 시외버스 2개 노선, 시내버스 7개 노선 등이 운행되고 있다. 1일 평균 이용객은 6000~7000명으로 현재 대합실, 승강장, 화장실 등 시설이 노후돼 이용객에게 불편을 초래해 왔다.
시는 사업비 1억6000만원을 들여 대합실 부분 리모델링, 승강장 케노피 시설정비, 승강장 정비, 화장실 리모델링, LED 조명교체, 버스노선 안내 전광판 등 대대적인 시설보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수공사가 마무리되면 강화군 공용터미널의 환경개선으로 이용객과 방문객의 편의제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인천시)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