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부문 총 10명 수상
‘세정사회복지사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숭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의 진정한 가치를 일깨우고자 세정나눔재단에서 지난해 제정했다.
시상식은 세정나눔재단이 주최하고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며, 부산시 이영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귀빈과 더불어 ‘제1회 세정사회복지사대상’수상자들도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상은 시설장(1명), 공공(2명), 민간(7명)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총 10명에게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각각 500만원 상당의 순금메달이 주어진다.
세정나눔재단 박순호 이사장은 “지금 이순간에도 우리 사회의 그늘지고 소외된 곳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야 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빛과 소금”이라며,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다해온 이 시대의 모든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