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4월 한 달 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인창도서관은 부모특강으로 ‘교과서가 쏙쏙! 독서지도 어떻게 도와주나’라는 주제로 독서지도 방법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를 매주 목요일 3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12일에는 손수건 염색체험, 동화구연, 책갈피 만들기, DIY책꽂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중고책 벼룩시장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브라스(금관악기) 밴드의 음악공연 ‘거기있어, 내가갈께’도 인창도서관 대강당에서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홈페이지(www.gurilib.go.kr)를 참조하면 된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