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와 함께 상호 협력
왼쪽부터 이수태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 지회 회장,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
[일요신문]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성세환)은 7일 이노비즈(INNO-BIZ)협회 부산·울산지회(회장 이수태)와 부산은행 본점 별관 8층에서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 혁신형 우수기업(INNO-BIZ)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는 11일 예정된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의 창립 1주년을 기념하고, 부산은행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부산·울산지역의 우수 이노비즈 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이노비즈협회는 금융지원을 필요로 하는 회원기업을 부산은행에 추천하게 된다.
부산은행은 해당 기업이 필요로 하는 소요자금에 대한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대출금리 및 외환수수료 우대를 비롯해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해 이노비즈협회는 지자체 및 부산은행에서 주최하는 채용박람회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 지회와 함께 기술 혁신형 우수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해 창조경제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