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디와이에셋과 ㈜IB월드와이드, 효성ITX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차기 수탁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디와이에셋은 디스플레이․반도체․태양광 제조장비 및 물류시스템 사업을 영위하는 ㈜에스에프에이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지주회사다.
㈜IB월드와이드는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으로서 방송중계권, 선수매니지먼트, 국제대회 유치․마케팅, 스폰서십, 라이센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공식상품화사업자로도 선정된 바 있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투표권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전 국민에게 건전한 투표권 참여문화의 정착에 기여하기 위하여 본 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차기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선정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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