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천 학생들의 대학연계 과제연구를 지원하고 진로집중과정 운영, 자유학기제 운영 등 학교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에 협력하게 됐다.
또한 인천 학생들이 청운대 교수의 논문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청소년의 연구 능력 향상에 힘을 모으게 됐다.
나 교육감은 협약식에서 “ 학생들의 진로 희망과 요구에 적합한 교육을 시키는 것은 우리 교육자의 책무이므로 청운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인천 학교의 교육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도 “청운대가 인천에 둥지를 튼지 1년이 지난 시점에 인천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협력자로 나서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교의 인적, 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