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슈퍼맨 가족의 마지막 여행기가 전파를 탄다.
타블로의 가족은 숙소에서 느긋한 휴식을 취하던 중 하루가 갑자기 “아빠! 밖에 우주괴물이 왔어. 용처럼 날라갔어”라고 외치자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하루가 말한 우주괴물의 정체는 제작진이 촬영시 사용하는 헬리캠으로 하루의 눈에는 우주괴물로 보였던 것.
이에 엄마 강혜정은 “우와, 정말 우주괴물처럼 생겼다. 우주괴물 안녕”하며 하루와 함께 헬리캠을 향해 손을 흔들어 주었다는 후문이다.
촬영용 헬리캠을 ‘우주괴물’로 떠올리는 하루의 엉뚱한 상상력에 제작진을 미소짓게 했다는 전언이다.(사진제공=KBS)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