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부터 14년째 축구대회 지원
대선주조 박진배 대표(왼쪽 세 번째)가 부산시 생활축구연합회 강용범 부회장(왼쪽 네 번째)에게 후원금과 시원블루 소주를 전달하고 있다.
[일요신문]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는 지난 13일 열린 ‘제33회 국민생활체육 부산시연합회장기 및 시원블루배 축구대회’에 후원금과 함께 ‘시원블루’ 소주를 지원했다.
대선주조가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후원해오고 있는 이 대회는 대선주조의 대표 제품인 시원소주의 이름을 따 그동안 ‘시원배 축구대회’로 불렸다.
올해는 새로 출시한 상품이름을 붙여 ‘시원블루배 축구대회’로 진행됐다.
국민생활체육 부산광역시축구연합회가 개최하고 있는 이 대회는 부산지역 1만여 명의 생활체육축구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로 1981년 이후 계속이어지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