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여동생이 생일 선물로 사준 도라에몽 침대를 자랑하는 등 도라에몽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심형탁 미니홈피
심형탁은 도라에몽 뿐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담 마니아인 박해진처럼 건담 마니아이기도 하다. 한 인터뷰에서 심형탁은 “도라에몽은 친구라 할 수 있지만 건남은 친구가 아닌 동경의 대상이자 로망”이라며 “도라에몽은 가지고 놀지만 건담은 모시고 산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박해진과도 친분이 두텁다.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촬영 당시에도 틈만 나면 전문가 수준의 건담 관련 대화를 나누곤 했다고 한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