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G마켓은 지난 16일 오후 8시부터 엑소의 첫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했다. 하지만 오픈과 거의 동시에 콘서트 티켓이 매진되면서 티켓팅에 실패한 팬들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엑소 콘서트 티켓팅에는 연습 게임까지 등장했었다. 티켓팅 연습 게임이란 원형의 버튼을 빠르게 클릭해 사라지게 하는 게임으로 매 스테이지마다 다른 크기와 다른 위치의 버튼이 등장해 빠르게 클릭하며 깨야하는 게임이다.
이번 엑소 티켓팅은 연습 게임까지 등장했던만큼, 매진이 더욱 빠를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엑소 콘서트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양도표를 구하고 있다.
엑소 콘서트 티켓 취소표는 오는 18일 새벽에 풀릴 예정인데 이를 노리는 팬들 또한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엑소의 첫 단독 콘서트는 다음달 24일과 25일에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데뷔 2주년 기념 콘서트를 겸하는 만큼,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컸던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윤영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