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 오픈마켓 ‘서울샵’ 입점 및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샵은 SBA가 운영하고 네이버 지식쇼핑이 지원하는 중소기업온라인쇼핑몰 구축 지원 사업이다.
서울샵 선정기업은 네이버 샵N 무료 입점, 판매수수료 할인, 홍보 지원, 네이버 지식쇼핑 연동, 운영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제품을 직접 개발 제조하거나 OEM 생산하는 중소 제조기업(유통기업이나 쇼핑몰 기업 제외)이며 신청기간은 이달 23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구 홈페이지(http://www.geumcheon.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28일 구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선정일로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과 오프라인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전시회 참가 기업에 부스비 등 참가비도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판로 개척 지원 관련 사항은 구 기업지원포털(http://biz.geumcheon.go.kr)에서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 경제진흥팀(02-2627-130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