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취항이후 6년여 만에 800여개의 일자리 창출
이는 에어부산이 ‘스마트한 실용항공사’로서 기성항공사와는 차별화된 융합형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지속성장기반을 탄탄히 다져온 결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 주관의 ‘2013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지난 2011년 최초로 전년도 우수기업을 선정한 이래 올해 네 번째로 이어지고 있다.
기업규모와 업종 등을 고려해 각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했는데 부산 지역에서는 에어부산 외 1개사가 선정됐다.
에어부산은 첫 취항 이후 6년여 만에 800여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은 물론, 3개의 국내선과 부산 기점의 11개 국제선 노선을 운영하는 등 부산지역민들의 하늘길을 넓히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태근 대표는 “기업의 가장 큰 사회공헌은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것”이라며 “이후에도 계속 노선을 확대할 계획인 만큼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해 지역인재들이 고향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