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자영상인 대상 건강검진·예방접종·처방 및 결과상담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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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가 암 조기발견을 위해 도입 운영 중인 PET-CT로 한 수검자가 검진을 받고 있다.
[일요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원장 김태선)는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직장인 및 자영상인 등을 위한 건강검진, 예방접종, 처방 및 결과상담 등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건협 부산센터는 올해 들어 매월 세 번째 일요일에 평소에 시간을 내기 힘든 자영상인 및 근로자 등을 위한 일요일건강검진을 실시해오고 있다.
김태선 원장은 “건협 부산센터는 평일에 검진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도 평상시와 같이 검진을 진행한다”며 “이날은 자궁경부암예방백신 등 각종 예방접종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특히 건협 부산센터가 암 조기발견을 위한 PET-CT, 1.5T 초전도MRI, 128CH-CT 및 HD급 내시경검사기 등 최신장비들을 운영하고 있어 검진을 희망하는 이들에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센터 고객지원과 김희철 과장은 “최근 들어 평소에 손자를 돌보는 어버이들의 검진을 근로자의 날에 예약하는 이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