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는 우수 공예품 발굴을 위해 ‘2014 서울공예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울시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 서울 소재 공예품업체, 서울 소재 학교 재학생이다.
출품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6분야이며 죽공예품은 목·칠공예분야로 귀금속공예품은 금속공예분야로 출품하면 된다.
다만 국내·외 이미 전시 및 공지 됐거나 상품화된 제품, 모방품, 상품화가 곤란하거나 상품성이 없는 작품은 제한되며 1인 1작품을 원칙으로 한다.
시상은 총 25종에 대해 실시하며 수상작은 제4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출품자격 부여 및 서울산업진흥원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 받게 된다.
접수는 1차 온라인과 2차 오프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온라인 접수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홈페이지(http://www.craft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2차 오프라인 접수는 7월 2일 부터 4일까지 상암동 SBA본사(구 문화콘텐츠센터)를 통해 방문접수하면 된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