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고양 일산역 활용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또 교육, 문화, 철도문화, 마케팅, 공공사업 등 교류 및 공동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고양 일산역은 한국 근현대사를 상징하는 대표적 간이역이다. 현재 경의선 복선전철화에 따라 민자역사가 그 기능을 대신, 사용이 중지된 상태다.
일제강점기인 1933년에 건축된 간이역으로 2006년 근대문화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청의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사진제공=고양시)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