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_SBS
[일요신문]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출발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너희들은 포위됐다’ 첫회는 12.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이자 나란히 첫 방송을 시작한 월화극, 수목극을 통틀어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 시절의 은대구(안대규)의 모습과 성인 은대구(이승기)가 형사 서판석(차승원)을 원망하며 경찰이 된 사연을 빠르게 전개, 시선을 모았다.
방송 말미에는 은대구와 어수선(고아라) 박태일(안재현), 지국(박정민)의 폴리스 4인방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져 앞으로의 극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개과천선’과 KBS2TV ‘골든크로스’는 각각 9.3%, 7.2%를 기록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