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배용준 공식 사이트
9일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9일 “일본에서 배용준의 결혼에 대한 추측성 기사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며 결혼설을 부인했다.
이어 키이스트 측은 “연인 구소희 씨와 잘 만나고 있지만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주간지 <여성자신>은 “배용준이 소속사 후배 김현중과 KBS2 드라마 <감격시대> 종영을 기념해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연인 구소희 씨도 이들과 함께 했다”며 “이번 여행은 예비 신혼여행으로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키이스트 측은 “배용준이 김현중과 제주도에 간 것은 맞지만 구소희 씨가 동행하지는 않았다”고 결혼설을 일축했다.
배용준은 지난해 12월 일본 언론을 통해 열애설이 불거진 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배용준의 연인 구소희 씨는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둘째 딸로 1986년생, 뉴욕 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 졸업 이후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2010년 하반기부터 아버지가 부회장으로 있는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하다가 2011년 말 사직했다.
이시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