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절대강요는 아닙니다. 형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정형돈과 나눈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 속 정형돈은 지드래곤의 지지선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니맘속에 진실된 마음을 표현하라는 거지” “강요같은 거 안하는 거 잘 알잖아?” “사랑한다고 말했던가?” “사랑해요지용씨” 등 애교 문자를 잇따라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드래곤은 “이거 강요잖아요” “저는 정형돈 형을 지지합니다 이렇게 할게요”라는 답글을 남겼다.
MBC ‘무한도전’은 차세대 리더를 선출하기 위한 ‘선택 2014’를 진행 중이다. 투표일은 오는 22일로 17일과 18일에 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