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차에 대해 소개하는 클래스 및 전통차와 어울리는 스페셜 코스요리
[일요신문] 파크 하얏트 부산은 파인 다이닝과 전통다례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코리안 티 마스터 클래스’를 오는 23일 개최한다.
‘코리안 티 마스터 클래스’는 한국 전통찻집 ‘비비비당’의 류효향 대표를 초청, 우리나라 전통차와 다례에 대한 강연과 함께 마련한다.
또 파크 하얏트 부산의 이재영 부총주방장과 류효향 티 마스터가 제안하는 ‘디너 위드 티’를 통해 한국 전통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최고급 5코스 메뉴를 선보이며, 이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전통차를 함께 곁들여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되는 마스터 오브 푸드 & 와인의 일환으로, 세계 유명 소믈리에, 티 마스터, 쇼콜라티에, 크래프트 브루마스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파인 다이닝과 프리미엄 음료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24명으로 마련되며, ‘티 마스터 클래스’는 오후 5시 부터, ‘디너 위드 티’는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가격은 1인 세금포함 18만원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