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서양화회는 인천전역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1982년 첫 전시를 시작했다.
이들은 이번 초대전에서 김진란 회장 외 17명의 작가가 출품한 18점을 선보인다.
주제는 ‘Association of woman fine artists Incheon 2014 BLOOM’이며 오프닝은 14일 오후 5시다.
‘BLOOM’은 가정과 작품 활동을 병행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불꽃 같은 미술혼을 꽃피운 작가들이 봄의 햇살 속에서 희망이 새롭게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