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교덕 은행장 임직원들과 둘레길 걸으며 소통과 화합 도모
경남은행은 지난 10일 조직 내 건강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 <은행장과 함께하는 Walk & Talk>를 가졌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난 10일 조직 내 건강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 ‘은행장과 함께하는 Walk & Talk’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손교덕 은행장이 직접 사내 임직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둘레길 걷기번개 모임’을 제안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40여명이 함께했다.
손 은행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바다와 초록의 기운이 어우러진 창원 저도 비치로드 3.7km 구간을 2시간여 동안 함께 걸으며 자유롭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은행장이 들려주는 인생과 직장의 선배로서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손교덕 은행장은 “둘레길을 걸으며 ‘강하고 반듯한 은행’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은행장으로서의 바람을 직원들에게 전하는 시간이었다”며 “직원들과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 더욱 다양하게 자주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