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행되는 배출권거래제에 대한 대응방안 논의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울산시와 <울산 에너지다소비업체 관리자 협의회>를 13일 개최했다.
[일요신문]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수)와 울산시는 13일 울산 SK종합화학(주) 폴리머공장 행정동에서 ‘울산시 에너지다소비업체 관리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신 에너지신기술 및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소비사업장 간의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통해 울산시 및 정부의 에너지관련 정책을 비롯,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배출권거래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수 본부장은 “본 협의회의 정례화를 통해 업체 간 신기술 정보공유 및 협력 사업이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