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국제성모병원에 마련된 합동분향소 모습.
시에 따르면 서구 국제성모병원에 마련된 합동분향소 내에 별도 모금함에 4월22일부터 5월16일까지 모두 336명의 개인 및 단체가 성금을 기부해 총 2857만원이 모금됐다.
시는 총 모금액 중 4월28일 1차 개봉해 1963만원을 인천사회복지회모금회에 전달했다. 이어 나머지 894만원도 16일 전달했다.
시는 4월22일부터 운영해 오던 서구 국제성모병원 합동분향소를 5월18일부터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 내 합동분향소로 이전, 통합 운영중이다.
한편 인천시는 13일 시청 소속 공무원 5645명이 모금한 7585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사진=인천시)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