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오후 송도 해돋이공원에서 미래유권자와 학부모가 참여하는 ‘투표참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6.4 지방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본격적인 투표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투표참여’ 캠페인은 인천시선관위와 한국청소년문화재단, 다문화가족 투표참여 홍보 서포터즈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홍보투어차량을 이용한 사전투표체험, 유권자의 나도 한마디 코너, 페이스 페인팅.네일아트 체험, 캐릭터를 활용한 프리허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관계자는 “투표참여도 일종의 습관으로 어릴적부터 체험 학습을 통해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미래 유권자도 함께 하는 홍보활동을 계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3 1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