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공원별 총 10개 프로그램 운영, 시민 누구나 무료 참가
또 프로그램에 참여할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함께 전했다.
프로그램은 △중앙공원의 ‘역사의 시간 속으로!’ △어린이대공원의 ‘공원 숲 느껴보기’ △금강공원의 ‘공원아! 노~올자’ △태종대유원지의 ‘태종대 명승지 해양문화 스토리텔링’ 등 총 10가지다.
공단은 향후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지금까지 각 공원마다 개별적·산발적으로 운영해왔던 행사를 올해부터는 전체 공원을 관리하는 공원기획팀에서 테마별·계절별로 통합 운영한다.
또 공원별 특색에 맞춘 스토리텔링 개발과 특화 이벤트를 신설해 전문성·차별성을 강화했다.
특히 공원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숲의 싱그러움을 느끼며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게 특징이다.
전문 숲 해설가가 함께 동행해 자연에 대한 이해와 역사 문화, 놀이 체험 등 살아있는 해설을 현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공원 문화 프로그램에는 유아, 초·중·고등학생, 가족단위, 단체 등 시민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모집은 프로그램에 따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