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시는 27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인천시 품질경영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품질향상과 원가절감, 서비스개선 등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 및 공공기관들의 품질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 한국표준협회를 통해 접수한 총 34개 분임조가 현장개선, 설비부문, 보전경영 등 8분야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심사위원단은 대학교수 3인, 업계 1인, 한국표준협회 1인으로 구성되며 우수사례는 문집으로 제작해 품질혁신기술을 전국에 확산, 보급된다.
우수상 이상 수상한 분임조는 8월25일부터 5일간 인천에서 개최되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유문옥 시 기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개별 분임조의 품질향상, 서비스 및 생산성개선, 고객만족 등 탁월한 성과 창출 사례에 대한 표창으로 향후 품질경영 활동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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