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준의 기술혁신 및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 위해 힘 쏟아”
부산TP의 이번 인증 갱신은 보여주기 식 정책이 아닌 지속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부산테크노파크의 의지와 노력이 전달돼 이룬 성과란 평가다.
특히 이번 인증 갱신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품질 개선 시책을 마련하는 발판이 됐다.
부산TP는 그동안 실행해오던 ‘직원 전화친절도 모니터링’과 ‘고객만족도 모니터링’ 등을 통해 한국서비스진흥협회와 교류를 활성화 하고 더 나아가 서비스품질 향상 도모를 위해 회원사 활동 계획 그리고 글로벌 수준의 기술혁신 및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 쏟을 방침이다.
한편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서비스경제화의 급속한 진전에 따라 지난 2001년부터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기관) 인증’을 시행했다.
지난해부터는 한국서비스진흥협회에서 국민생활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인증제도로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해 인증하고 있다.
현재 전국 204개(2014년 4월 기준) 기업 및 기관에서 인증을 획득·유지하고 있다.
안병만 원장은 “이번 서비스품질우수기관 인증 갱신을 계기로 지역 기업을 위한 창의적이고 고객중심의 조직문화를 계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