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내 ‘트랜스포머 존’에서 영화 속 차량 전시
2014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쉐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콘셉트카.
[일요신문]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6월 개봉하는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전 세계 동시 개봉에 앞서 ‘쉐보레와 함께하는 트랜스포머 특별 시사회’ 및 영화에 출연한 쉐보레 모델을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쉐보레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 내 트랜스포머 온라인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총 1천명을 선정, 오는 24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열리는 영화 특별 시사회에 초대한다.
아울러 이번 영화에 출연한 쉐보레 카마로, 말리부, 트랙스 차량과 대형 오토봇을 타임스퀘어 내 ‘트랜스포머 존’에 전시하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트랜스포머를 선보인다.
또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총 240명을 선발,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26일 저녁 트랜스포머 영화 관람에 이어 27일 새벽에 열리는 대한민국과 벨기에의 경기 응원전을 펼친다.
이와 함께 6월 한 달간 전국 쉐보레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8천명에게 트랜스포머 영화 관람 티켓과 특별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쉐보레는 오는 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 역대 최대 참가 규모인 총 2,208㎡의 면적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를 포함, 총 24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특히,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에 주인공 범블비(Bumblebee)로 출연하는 카마로(Camaro) 콘셉트카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