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6.6. APEC누리마루 및 웨스틴조선부산
‘선진5개국(IP5:Intellectual Property Five) 특허청장·차장 회의’는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유럽 특허청의 청장·차장 및 세계지적재산권 기구(WIPO) 사무총장이 참석하는 회의로 각국 특허청 간 업무 협력을 위해 2007년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회의는 5개국 특허청장의 합의에 따라 각국마다 매년 돌아가며 열린다.
지난해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제6차 IP5 회의를 통해 한국의 부산이 차기 개최지로 선정됐다.
4일 차장회의를 시작으로, 5일 특허청장과 산업계 대표와의 회의, 6일에는 APEC 누리마루에서 청장회의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는 5일에 ‘환영 교류의 장’을 마련해 부산을 방문하는 IP5 관련자들에게 아름다운 해양도시이자 세계적인 항만물류도시인 부산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경쟁력 강화 및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