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유정복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가 대학생 기자와 함께 선플운동본부 서명릴레이에 참가하고 있다.
유 후보는 투표일을 하루 앞둔 이날 ▲인천 신항 항로 증심을 통한 대형선박 유치 ▲크루즈 및 국제여객부두 조성 ▲고부가가치 창출형 국제항만물류단지 조성 ▲인천 신항~수인선 철도인입선 건설 등 인천항만 혁신 5대 공약을 내놓았다.
이어 유 후보는 ▲인천관광공사 부활 ▲카지노 특구 조성 ▲송도컨벤시아 2단계 공사 시행 ▲송도국제병원 건립 등 관광 활성화 5대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유 후보는 남동공단산업용품 상가와 연수구, 부평구 일원 상가를 방문한 뒤 오후 5시 인천시청 미래광장에서 열리는 세월호 희생자 49재에 참석할 예정이다. 7시에는 동암역 북광장으로 자리를 이동해 합동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