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 시행 가능한 의견 현장서 바로 수렴
지난 3일 경남은행 이경균 부행장과 경남지역 중소기업 실무자들이 창원의 한 식당에서 S-KNB 금융무역 아카데미 클래스 제1기 수강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역 중소기업 실무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기업금융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S-KNB 금융무역 아카데미 클래스 제1기 수강자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3일 경남에서, 5일 울산에서 각각 열린 이번 간담회는 S-KNB 금융무역 아카데미 클래스 5회차 과정인 ‘환리스크 관리’ 강의가 끝난 후 진행됐다.
특히, 지난 3일 창원 소재 한식당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경균 부행장이 직접 참석해 경남지역 중소기업 실무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경균 부행장은 “지역 중소기업 실무자들이 토로하는 의견들을 가감 없이 직접 들을 수 있어 너무도 유익했다. 수집한 의견들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검토해 은행정책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 가운데 S-KNB 금융무역 아카데미 클래스 전문강사 교육 확대 등 즉시 시행 가능한 의견은 현장에서 바로 수렴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