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이팝나무 등 30여 그루 식재···‘저탄소 녹색숲 조성’에 대한 결의도 다져
LG전자직원 50여 명은 10일 의창구 봉림동 봉림휴먼시아 아파트 앞 경관녹지에서 느티나무와 이팝나무 등 30여 그루를 식재했다.
[일요신문]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LG전자가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Green City 1000만 그루 나무심기운동’에 또 한 번 동참했다.
LG전자직원 50여 명은 10일 의창구 봉림동 봉림휴먼시아 아파트 앞 경관녹지에서 느티나무와 이팝나무 등 30여 그루를 정성스럽게 심고, ‘저탄소 녹색숲 조성’에 대한 결의를 다짐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LG전자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창원시 관내 공원·녹지에서 나무심기행사를 통해 ‘Green City 1000만 그루 나무심기운동’에 적극 동참해오고 있다.
한편, 창원시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개년계획으로 ‘1000만 그루 나무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 455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목표에 한층 다가가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