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을 문화공항으로 발전시키는데 목적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순천)는 지난 9일 부산미술협회와 상호협력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요신문]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순천)는 지난 9일 부산미술협회와 상호협력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해공항 이용객의 문화향유 욕구에 부응하고, 김해국제공항을 문화공항으로 발전시켜 고객서비스 증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김해공항 내에서 부산지역 문화예술인(단체)들의 미술품 및 공예품에 대해 연중 전시회를 개최키로 했다.
또, 장기적으로 상시 갤러리를 운영하는 방안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부산미술협회는 부산지역 미술문화 향상과 발전을 도모코자 지난 1946년 결성된 단체로 한국화·서양화 등 11개 분야에 약 2,000명의 회원으로 이뤄져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