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경남 산청 일원에서 2회 운영···24일부터 참가자 모집
지난해 실시됐던 <2013 청소년체육활동지원 오리엔티어링캠프> 당시 현장 모습.
[일요신문]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회장 박희채)가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2회에 걸쳐 경남 산청 일원에서 ‘2014 청소년체육활동지원 Orienteering 캠프’를 운영한다.
1박 2일로 실시되는 이번 캠프는 7월 19일∼20일, 7월 26일∼27일에 각각 마련된다.
부산시 초·중·고등학생과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지도와 나침반만을 가지고 목적지를 찾아가는 야외 스포츠, 흐르는 계속 위에서 신나게 물살을 헤쳐 나가는 래프팅 등 가족 및 단체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진행된다.
인원은 1회당 90명씩으로 총 180명이 참여하게 된다.
모집은 오는 24일부터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 사무처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전화 및 인터넷 접수는 불가하므로, 직접 사무처로 방문해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 홈페이지(www.bucosa.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