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 함익병 김정태 하차_방송캡처
[일요신문] 스타들의 예능 출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괜한 구설수로 이미지에 타격만 입은 이들이 속출하고 있다.
10일 배우 김정태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진 하차의사를 밝혔다.
새 멤버로 합류한 지 약 6주 만으로, 아들 지후 ‘야꿍이’와 인기를 모으던 중 새누리당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당선자의 유세현장에 참석한 것이 논란이 돼 결국 하차수순을 밟게 됐다.
앞서 샤크라 출신 이은은 올초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재벌집 며느리로 주목을 받았지만 MBC ‘시사매거진 2580’의 보도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피부과 의사 함익병은 SBS ‘자기야 백년손님’을 통해 ‘국민사위’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인기를 모았지만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 발언 논란으로 뭇매를 맞으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네티즌들은 “이은 함익병 김정태 좋은 이미지였는데 안타깝다”, “이은 함익병 김정태 한 순간에...”, “이은 함익병 김정태 본업에 충실 하시길” 등 반응을 전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