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 구리시가 14일 오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보훈가족 초청 ‘제3회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연주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화합과 나라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현재 90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김은석 지휘자의 지휘로 루슬란과루드밀라 서곡, 레미제라블, 프로베츠인의 춤,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를 연주한다.
소프라노 김경란, 바리톤 김성결의 협연도 공연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대가 시민들의 가슴 속에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성환 경기 기자 ilyogoodlee2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