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 포천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14 베스트 그 곳’에 선정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베스트 그 곳’은 관광공사가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시작해 온 사업이다.
매년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를 추천받아 네티즌(60%)과 여행전문자문위원(40%)의 투표를 거쳐 선정한다.
올해는 포천시와 정읍시, 무주군, 해남군, 부산광역시, 산청군, 고양시, 대구광역시, 인제군 등 최종 9개 시군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1년간 한국관광공사와 온라인 홍보사업 공유, 기획취재 등 다양한 협력을 전개해 전국의 베스트 관광명소로서 선도적 입지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환 경기 기자 ilyogoodlee2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