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32회 인천광역시학생과학실험대회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12일 인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정영숙)은 198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인천광역시학생과학실험대회’ 본선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본선 대회는 지난 5월 10일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 144명(72개교), 중학생 84명(42), 고등학생 160명(20)이 참가한다.
초중고 학생들의 과학 탐구능력과 실험실시 과정 등을 관찰, 평가한 후 학생들이 제출한 보고서 평가 등을 통해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연구원은 오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중고 각각 2개팀은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실시하는 전국과학탐구실험대회, 전국고등학교과학탐구대회에 인천을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3 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