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한 아베오의 스타일에 스포티한 감성 더한 디자인 아이템 적용
[일요신문]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한층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포츠 패키지를 적용한 아베오 세단 ‘스포츠 패키지’를 16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세련된 유러피언 스타일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하는 아베오 세단 모델에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한 아베오 스포츠 패키지는 다양한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한층 역동적인 제품 이미지를 강조한다.
특히, 차량 전면과 사이드 스커트, 후면을 감싸는 고강도 스포츠 바디 킷과 대구경 크롬 팁 머플러, 스포츠 드라이빙을 상징하는 리어 스포일러 및 최고급 17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 심플한 디테일로 젊은 고객의 튜닝 욕구를 만족시켰다.
또, 다이내믹한 외관에 걸맞게 아베오RS에 적용된 바 있는 메탈 소재의 스포츠 페달과 프론트 도어 실 플레이트로 악센트를 줬으며, 이지적이면서도 세련미가 돋보이는 젯 블랙, 다크 티타늄을 적용한 인테리어를 채택해 차량 안팎으로 상품성을 배가했다.
아베오 세단 스포츠 패키지는 뉴욕 레드, 러시안 블랙 등 총 2종의 세련된 외장 색상으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1,706만원이다.
한국지엠 상품마케팅본부 조인상 상무는 “아베오 스포츠 패키지는 퍼포먼스 핫 해치의 새로운 장을 연 아베오RS, 그리고 개성 넘치는 감성으로 큰 호응을 얻은 아베오 펀(FUN) 에디션과 더불어 젊고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반영한 제품으로 최상의 ‘펀(Fun)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상품개발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는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전 세계 동시 개봉에 앞서 오는 19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 내 트랜스포머 온라인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총 1천명을 선정, 24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열리는 영화 특별 시사회에 초대한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