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헬로키티 탄생 40주년을 맞아 일본의 ‘프라모델’ 전문 완구회사인 반다이에서 초합금으로 만들어진 헬로키티를 공개했다.
헬로키티는 일본의 산리오사가 만들어낸 캐릭터로 40년동안 꾸준히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헬로키티 프라모델은 10cm정도 크기에 ‘3단변신’이 가능하다. 팔 다리를 자유롭게 조정해 달리는 모습, 수영하는 모습, 나는 모습 등으로 변신이 가능하고, 버튼을 누르면 눈의 모양이 바뀌어 세 가지 각기 다른 표정을 짓는다. 또 로켓펀치를 발사해 공격할 수도 있다.
헬로키티 프라모델은 6월 21일 일본에서 공개돼 7월 중 순차적으로 전세계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4,752엔(한화 약 4만 7520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헬로키티 프라모델 발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헬로키티 정말 장수한다”, “헬로키티 프라모델 갖고싶다”, “헬로키티 프라모델 이런 건 사줘야 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윤심 기자 hear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