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국민행복IT경진대회 고령자부문에 경기 광주시 대표로 참가해 은상을 차지한 이성균(59)씨. /사진제공=광주시
[일요신문] 경기 광주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 ‘2014 국민행복IT경진대회’에서 시 대표로 참가한 이성균(59)씨가 고령자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17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지역예선을 통해 선발된 장애인, 고령자, 결혼이민자 등 총 408명이 참가했다.
사회 취약계층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인터넷 정보 검색과 문서작성 등을 통해 정보화 실력을 겨뤘다.
시 관계자는 “시청에서 매월 자격증반, 컴퓨터 기초반, 인터넷 활용반 등 매월 4개반을 무료로 운영하는 등 연간 1680명에게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온 것이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정원평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