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는 1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경기에서 커쇼는 6회까지 단 한명의 타자도 내보내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선보였다.
하지만 7회 첫 타자 코리 디커슨의 타구를 잡은 유격수 핸리 라미레즈가 송구 실책을 저지르는 바람에 아쉽게도 퍼펙트 행진은 마감됐다.
그렇지만 커쇼는 8회까지 더 이상의 주자를 내보내지 않아 노히트노런 대기록을 남겨두고 있다.
커쇼의 대기록을 앞두고 다저스는 8회말 현재 8-0으로 크게 앞서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