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교육부 국비 공모 사업인 ‘평생학습도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 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행복학습 Zoom人 프로젝트’라는 사업으로 선정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프로젝트는 경력단절 여성과 은퇴(예정)자 등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이 평생학습을 통해 지속적인 행복한 삶을 개척하고 제2의 인생설계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프로젝트 참가자는 동원대와 강동대 그리고 장호원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학점 및 자격취득을 할 수 있다.
전문소양을 갖춘 지역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기회를 잡을 수 있는 보육교사2급 자격증과정을 이수한다. 또한, 은퇴(예정)자들이 많이 선호하는 부동산 공경매사 과정도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학습 Zoom人 프로젝트 사업이 시민의 경제적 자립 강화와 행복증진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이천건설에 주춧돌을 놓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 사업이란 정부가 국정 과제중 하나인 100세 시대를 대비한 국가 평생학습체제 구축과 관련된 내용이다.
문의 평생학습과 (031)644-4343.
정원평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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